소설 리뷰

(판타지)전지적독자시점 리뷰

적중이전부다 2021. 5. 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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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무려 3149편에 달하는 장편 판타지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작품을 완독 한 이는 단 한 명뿐이었다.

 

오늘은 싱숑 작가님의 전지적 독자 시점을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웹툰으로도 되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김 독자. 그위 유일한 취미는 웹소설 읽기였습니다.

그날도 지하철로 회사에 출근하는 길에 웹소설을 읽고 있는데 그가 읽고 있는 소설은 아무도 보지 않지만 끝까지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조회수도 1 초반에는 그래도 보는 이가 있었으나 이제는 자기만 보는 그런 소설을 보고 있습니다.

 

소설이 유료화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작가에게 축하한다며 어디서 연재가 되는지 묻고 나중엔 꼭 돈 주고 보겠다고 하지만 속마음은 다릅니다.ㅋㅋ 

 

작가가 끝까지 봐준 독자에게 감사하다며 선물을 합니다.

 

그건 바로 작가가 썼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소설의 텍스트 본이었습니다. 방대한 분량의 소설을 왜 주나 했지만 이것이 후에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작가의 유료화 시간에 따라 갑자기 급변하는 세상..........

 

유료화가 진행됨으로써 세상은 소설 속 세상이랑 같아진 것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소설의 초반 즉 자신이 읽었던 소설의 진행대로 시작되며 자신은 끝까지 주인공이 아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며 "이번 생은 포기한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진 회귀자를 끝까지 데리고 이 이야기의 끝을 보려고 합니다.

 

더 이상 회귀를 하지 않고!!!!

 

처음엔 세 가지 방법이라고 하길래 생존하는 방법이 세 가지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 가지 방법은 아니었고 그 소설의 미래를 알고 최대한 완벽하고 리스크 없는 쪽으로 진행을 하면서 끝을 내려고 하는 주인공을 보며 재미있었습니다. 

 

현재 웹툰이 나올 만큼 핫한 소재의 소설인 거는 맞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웹툰도 좋지만 웹툰에는 소설에 담겨있던 내용을 간단히 옮긴 것이기에

읽어보신다면 후회는 없으실 거 같습니다.

평점은 차마 드리기가 어렵네요 ㅎㅎ 9점 드리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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